CNN 등 현지 언론은 18일(현지시간) LA 카운티 보안관부 훈련 시설에서 베테랑 대원 3명이 폭발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1857년 이후 경찰 시설에서 발생한 가장 큰 인명 피해라고 전했다.
연방과 지역 수사관들은 사고 직후 폭발 원인을 파악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훈련 중 폭발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을 뿐이다.
LA 카운티 보안관부는 "현재로선 폭발의 원인을 알 수 없다. 지역 사회에는 위협이 없다고 말할 수 있다. 이건 독립적인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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