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9% 고정금리, 평가 후 5일 이내 신속 지원
해당 제도는 전국 100여명의 현장 전문 심사인력인 앰뷸런스맨을 피해기업에 투입, 5일 이내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 중진공은 복구에 필요한 긴급경영안정자금(재해)을 직접융자 방식으로 지원한다.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조건이며, 1.9%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한도는 기업당 피해금액 내 최대 10억원 이내(3년간 15억원 이내)다. 재해자금은 수시 신청할 수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자금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누리집과 전국 34개 지역본지부 또는 정책자금 전담 콜센터(1811-365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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