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개발공사(사장 오승재)가 18일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온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나기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날 공사 직원 20여 명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180인분과 신선한 채소를 전달하고, 냉방용 써큘레이터 30대를 직접 설치하며 무더위 대비를 도왔다.
특히 공사 직원들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안부를 묻고, 폭염 대비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공사는 이번 활동 외에도 계절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써왔다.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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