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7일 전국 4대 항만공사(부산·울산·인천·여수광양)와 함께 '제2차 항만공사(PA) 항만 운영 협의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국내 항만 간 상생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울산항만공사에서 개최한 1차 운영 협의회에 이어 2차로 열렸다. 주요 논의 내용은 ▲항만 생산성 및 효율성 제고 방안 ▲항만 운영 관련 현안 ▲법령 및 관련 규정 개정 수요 발굴 등이다.
이날 비관리청 항만 개발 사업 관련 체계 개선과 사용료 규정 개선 등 2개의 정책 과제와 8개의 현안 과제 등 총 10개의 과제도 논의됐다.
◇해진공, 장애 대학생 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18일 '장애 대학생 스텝업 탐방캠프' 소속 9명의 장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진공 본사 탐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해진공은 사무실과 편의시설, 휴게공간 등을 안내하고 직무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또 해진공 장애 현직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실무 환경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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