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올해 상반기 희망나래성금으로 502만원을 모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희망나래성금은 북구청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십시일반 기탁한 성금이다. 상반기에는 직원 101명이 모금에 동참했다.
북구는 최근 희망나래성금 지원 대상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어 올해 기탁액과 지난해 이월금 등 620만원을 위기가구 4세대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성금은 생계비, 의료비, 주거안정비, 소액임대보증금 등에 사용된다.
◇북구, 인구변화 대응력 강화 위한 직원교육
울산시 북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인구변화 대응력 강화를 위한 직원교육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실시했다.
강의는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이우택 강사가 맡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북구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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