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2억 기탁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전날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제28회 보령머드축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16개 기관·단체 및 개인으로부터 총 4억 76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주요기부자는 한국중부발전(2억원), 강원랜드(5000만원), 보령LNG터미널(5000만원), 한국가스기술공사(3000만원), 대천리조트(3000만) 등이고 대천김과 혜승기술연구소, 정화연씨는 현물 기부로 축제 발전에 힘을 보탰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머드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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