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전한길 강사 같은 부정선거 음모론과 윤석열 어게인의 아이콘을 국민의힘에 입당시키는 것을 국민께서 어떻게 보실지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부정선거 음모론을 지지하지 않는 정당"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는 지난달 9일 본명인 전유관으로 국민의힘에 온라인 입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씨는 지난 14일 국회박물관에서는 열린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주최 '무엇을 할 것인가? 자유공화 리셋코리아를 위하여' 긴급토론회에서 "국민의힘 당원에 가입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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