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대영 의원은 제8대 남구의회에 입성해 전반기 행정자치위원장, 후반기 윤리특별위원장을 맡아 문화복지 증진과 골목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등에 힘쓰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특히 지역 최초로 공모전 운영 조례안을 발의해 상금 1억원 규모의 남구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기업과 함께하는 워케이션 도시 조성, 공개공지 관리 강화 등 지역 현안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속속 제시하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만남 등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며 구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김대영 의원은 "이같이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구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질 수 있도록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226개 기초의회를 대표하는 지방 4대 협의체 중 하나로, 제266차 회의는 지난 15일 울산 문수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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