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25일까지 9개 읍·면에서 현장 접수
[영덕=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영덕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모든 군민에게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찾아가는 원스톱 행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원스톱 행정은 쿠폰 신청 초기인 21일부터 25일까지 접수 첫 주 동안 선제적으로 9개 읍·면 전체 마을의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지에 공무원을 파견해 현장 접수와 신청을 동시에 진행하는 서비스다.
군은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과 지급 과정을 최대한 간호화 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행정은 요일제와 무관하게 접수 첫 주 마을별 일괄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쿠폰 지급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들이 어려움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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