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그니처 향기는 '신뢰'와 '안정', '따뜻함'이라는 전북은행의 브랜드 가치를 향기라는 감각적 언어로 표현한 것으로, 금융 서비스 이용 중 긴장을 느낄 수 있는 고객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 향은 글로벌 향기 마케팅 기업 '아이센트' 전속 조향사 레이몬드 매츠가 최고급 원료로 직접 조향한 것으로, 명품 브랜드들과의 협업 경험을 토대로 고객이 머물고 싶은 공간을 향기로 연출한 점이 특징이다.
전북은행 시그니처 향기는 이날부터 THE FIRST LOUNGE를 포함한 전주·익산·군산·서울·대전 등 전국 주요 지점 12곳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45개 지점에서는 시향지와 스프레이를 통해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 시그니처 향기는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전북은행이 고객 곁에서 심리적 안정과 신뢰를 주는 따뜻한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후각은 감정과 기억을 가장 직접적으로 자극하는 감각인 만큼 고객이 전북은행에서의 경험을 향기로도 오래 기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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