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문화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보다 친숙하게 인식하고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콘서트는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청렴 판소리'를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의 '청렴특강', 그리고 청렴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한 '샌드아트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대구시, 제7기 장애공감 서포터즈 모집
대구시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넓혀 다양한 개성이 존중받는 인권공동체를 만들어갈 '제7기 장애공감 서포터즈'를 17일부터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장애공감 서포터즈는 대구시가 2019년부터 매년 운영해 온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창의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대학생과 일반시민 등 총 50명을 모집해 시민 주도의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과 콘텐츠 제작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대구시에 거주하는 시민(외국인 포함)이거나 대구·경북 소재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결과는 내달 8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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