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반칙운전 집중단속 1시간 새 93건 적발

기사등록 2025/07/15 18:10:57
[의정부=뉴시스] 단속 현장.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2025.07.15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이 5대 반칙운전 근절을 위해 15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1시간동안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총 93건을 적발했다.

구체적으로 끼어들기 85건, 새치기유턴 4건, 꼬리물기 4건 등이다.

경찰은 암행순찰 싸이카 15명과 교통 인력 74명 등 89명을 투입해 단속을 벌였다.

한편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2일 '기초질서 확립 원년' 선포식을 시작으로 5대 반칙 운전에 대한 집중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5대 반칙운전은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고속도로 전용차로 위반이다.

경찰은 향후에도 암행 순찰차와 드론 등을 활용해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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