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3' 범접 탈락 배틀에 "집에 가고 싶지 않아"

기사등록 2025/07/15 19:07:00
[서울=뉴시스] 15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Mnet 예능 프로그램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준결승 두 번째 미션인 '댄스 필름 미션' 결과와 함께 결승에 진출할 세 팀이 정해진다. (사진=Mnet 제공) 2025.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세계 1위 댄스팀을 향한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진다.

15일 오후 방송하는 Mnet 예능 프로그램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준결승 두 번째 미션인 '댄스 필름 미션' 결과와 함께 결승에 진출할 세 팀이 정해진다.

이날 배틀에서는 '에이지 스쿼드'(AG SQUAD), '범접'(BUMSUP), '모티브'(MOTIV),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 네 팀 중 한 팀이 탈락한다.

앞서 지난 8일 방송에서는 미국 힙합 디바 사위티(Saweetie)의 신곡으로 네 팀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에이지 스쿼드가 최종 선택을 받으며 결승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다른 승부처인 '댄스 필름 미션'이 남아있다. 이는 각 팀이 한 음원 파트를 나눠 댄스 영상을 완성해야 하는 미션이다.

또한 각 팀의 마지막 탈락 승부가 펼쳐진다.

지난 14일 올린 선공개 영상에서는 범접이 탈락 배틀에 직행한 결과가 깜짝 공개됐다. 이들은 "저희 세상은 스우파가 전부인데 아직 안 된다. 집에 가고 싶지 않다"며 끝내 오열했다.

네 팀의 마지막 운명을 가를 승부에는 가수 박진영·댄서 리아킴 등이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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