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백프라자는 세균 걱정 없는 친환경 향균 통원목 도마로 유명한 '프레리'(Prairie)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9층 리빙관 본 매장과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프레리의 캄포나무 도마는 나무 자체의 항균성으로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의 번식을 억제해 '착한 도마'로 불린다.

도톰한 두께에 고급스러운 나뭇결 덕분에 조리도구 외에도 소품으로 활용하기도 좋아 선물용으로 인기 있다.


◇달서구, 설렘 가득 '달디단 데이트' 4쌍의 커플 탄생

대구시 달서구는 달서디지털창작센터에서 미혼남녀 20명을 대상으로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달디단 데이트'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달서디지털창작센터 달디단 데이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를 위해 마련됐다. 홀로그램 및 VR 레이싱 체험 등 달서디지털창작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해 청춘남녀에게 특별한 만남의 장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진행자의 사회 아래 ▲커플 핸드드립 체험으로 첫 만남의 어색함을 줄이고 ▲달서디지털창작센터 체험 데이트 ▲한 발짝 다가서는 레크리에이션 ▲1대 1 로테이션 대화 등 다채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총 4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중구, 마실김밥 4호점 개점…어르신 일자리 창출 앞장

대구시 중구는 생활문화센터 1층에 '마실김밥 4호점'을 새롭게 개점하며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마실김밥은 대구중구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대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이미 1~3호점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친숙한 분식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총 16명의 어르신이 오전과 오후 2개 조로 편성돼 하루 6시간씩 순번제로 교대 근무하며 운영 시간은 월~금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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