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2차관, 환자단체·노조 만나…"의견 충분히 수렴하겠다"

기사등록 2025/07/15 11:50:33

이형훈 2차관 "적극 소통·협력할 것"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2022.09.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5일 보건의료분야 노동조합과 환자단체들을 만나 "정책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수렴하고 각 단체와 적극 소통·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오전 한국환자단체연합회를 시작으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한국중증질환연합회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보건의료정책 수립 과정 전반에서 관련 단체들의 의견이 충분히 고려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뜻을 알리고자 추진됐다.

이 차관은 "국민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보건의료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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