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NH농협은행 대구본부는 만촌금융센터를 기업, 개인, 소상공인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만촌역 태왕THE아너스 상가로 확장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NH농협은행 만촌금융센터는 이번 이전으로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고객 맞춤형 상담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지역주민 및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밀착형 금융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손영민 본부장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금융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만촌금융센터는 고객 중심의 상담공간과 디지털 금융서비스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대출·예금·자산관리뿐만 아니라 시설·운영자금 컨설팅 등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금융 허브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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