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보미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직접 방문해 12세 이하 아동의 보호와 돌봄을 담당하는 돌봄 전문가다. 현재 양산시에서는 131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 중이다.
신규 선발은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면접심사 등 단계별 전형을 통해 이뤄진다.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력이 공개 모집된다.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을 이수했거나 영유아보육·교육·의료 관련 법에 따라 자격을 보유한 사람으로 3개월 이상~12세 이하 아동 돌봄이 가능하면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28일부터 30일까지 양산시여성복지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아이돌보미는 지역사회의 돌봄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며 "돌봄에 관심과 책임감을 가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