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 범군민지원협의회 창립

기사등록 2025/07/15 11:03:23
[태안=뉴시스] 지난 14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범군민지원협 창립 발기인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태안군 제공) 2025.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전날 중회의실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민·관 협력 구축 범군민지원협의회 창립 발기인대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협의회는 총 300명의 회원이 박람회 관련 ▲기획홍보 ▲교통주차 ▲음식업소 ▲숙박시설 ▲환경원예 ▲자원봉사 6개 분과에 소속돼 지원 활동을 펼친다.

여기에 태안문화원, NH농협은행태안군지부, 태안군산림조합, 농·수·축협, 자원봉사센터 등 50여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힘을 보탠다.

이날 발기인 대회에서 태안신문사 전창균 대표가 발기인 대표로 선출됐고 이달 중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내달 협의회가 공식 출범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원예치유' 산업 모델을 전 세계인에게 선보일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의회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참여와 지속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람회는 내년 4월25일부터 5월24일까지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군과 충남도가 공동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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