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120여명 참여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사회복지사협회 횡성군지회는 횡성군 365채움관 다목적실에서 '제2회 사회복지사 만남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복지사 전문성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종사자 간 유대와 연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노인, 장애인, 아동, 복지관 등 다양한 복지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 12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 윤리선언 낭독, 레크리에이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웃음과 소통 속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 간의 유대감을 돈독하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사기 진작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배현순 지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연대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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