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화재 발생 시 대피 능력이 취약한 초등학생의 생명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소방은 이날 율하초등학교 방송실에서 전교생 200명 대상으로 영상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긴급상황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이다.
동부소방은 지역 내 노후 공동주택 밀집 지역 인근 초등학교 24곳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
심춘섭 동부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라며 "여름방학 전까지 지역 초등학교에 대한 교육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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