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삶을 잇다' 발간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최근 결혼·임신·출산에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전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담은 올해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 부산에서 삶을 잇다'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시가 올해 처음으로 기획·정리한 종합 정책 자료집이다. 인생 전반에 걸친 주요 지원 정책을 생애 단계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책자에는 ▲결혼 ▲임신·출산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공통, 8대 분야 맞춤형 지원 207개 인구정책 사업이 수록됐다.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지원을 포함해 시와 정부가 인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정책 정보 외 생활밀착형 인구정책 기반 시설 목록도 함께 담겨 있다.
시는 안내서를 구·군, 유관기관, 지역대학 등에 배포해 대시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 책자는 시 누리집 인구정책 브리핑에서도 전자파일로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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