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6주간
13일 시에 따르면 학가산온천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된 GHP 냉난방 시설(실외기 13대, 실내기 68대)을 16년 만에 전면 교체한다.
보일러 세관 정비 및 검사, 여탕 배수관 교체, 기계실 펌프 및 모터 교체 등 운영 시설 전반에 대한 정비도 진행한다.
앞서 지난해 하계 휴장을 통해 남녀 탈의실 및 탕내 화장실 전면 리모델링 실시 후 44만여 명이 학가산온천을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학가산온천 관계자는 "임시휴장으로 온천 이용에 불편을 겪으시겠지만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인 시설을 만들기 위한 조치인 만큼 양해와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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