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담은 스타벅스 머그컵·텀블러 출시

기사등록 2025/07/11 16:59:46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들이 11일 스타벅스 울산 중리사거리DT점에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풍경이 담긴 스타벅스 머그컵과 텀블러 출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 제공) 2025.07.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지역 대표 관광지인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의 풍경이 담긴 스타벅스 머그컵과 텀블러가 11일 출시됐다.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각 지역의 상징적인 장소와 조형물 이미지를 활용하는 '스타벅스 리저널 컬렉션 MD 안녕 시리즈'로 울산지역 관광지 중 유일하게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이 선정됐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이날 스타벅스 울산 중리사거리DT점에서 협업상품 출시 기념식을 가졌다.

협업상품은 머그컵과 텀블러 등 2종으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상징하는 청수이용원과 고래 등을 형상화한 이미지가 담겨있다.

경상권 소재 스타벅스 매장과 전국 관광 상권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이번 협업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청수이용원 사진을 간직하고 있는 방문객에게 스타벅스 머그컵을 증정하는 자체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고래문화마을을 찾아준 방문객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덕분에 스타벅스와 협업해 장생포의 감성을 담은 상품을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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