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8월 20일까지 40일간 원서접수
유연한 학사제도·풍부한 장학금 제도 매력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사이버대학교가 '40일간의 인생 역전 기회'라는 슬로건 아래 12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025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추가 모집 원서 접수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보건의료복지학과, 아동복지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와 휴먼학부(다문화한국어학과, 상담심리치료학과, 행동발달치료학과, 심리운동치료학과), 실용학부(글로벌뷰티학과, 산업안전소방학과, 디지털마케팅학과, 반려동물관리학과, 온라인평생교육학과), 14개 학과에서 선발한다.
성인 학습자의 경력 전환과 개발에 최적화된 유연한 학사제도는 대학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전국 4년제 사이버대학 최초로 도입한 '다학점 이수과정'로 1학년 신입생은 3년, 3학년 편입생은 단 1년 만에 조기 졸업이 가능하다.
여기에 '교양 선학습 인정제도'를 활용하면 졸업 시 최대 3개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단기간에 여러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길 원하는 학습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등록금 부담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전국 사이버대학중 장학금 수혜 2위를 기록했다.
소득 8구간 이하 학생은 사실상 등록금 부담 없이 공부를 할 수 있고 산업체 재직자와 공무원들은 등록금의 50%를 지원받는다. 또 더드림장학금으로 등록금의 7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수능이나 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적성검사와 인성검사로 선발한다.
2024년 대학정보공시에서 4년제 사이버대학 중 학업유지율 1위(91.3%)를 달성했다.
또 '2025년 사이버대학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3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가상현실(XR) 기반의 체험형 실습 콘텐츠를 개발하고, 인공지능(AI)이 학습자 개개인을 분석, 맞춤형 학습 로드맵을 제시하는 등 차세대 온라인 교육 환경을 선도하고 있다.
원서 접수는 건양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에서 하면 된다.
이진경 입학홍보처장은 "시간과 비용의 제약으로 학업을 망설였던 많은 분들이 우리 대학의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인생의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40일간의 모집 기간이 많은 분들에게 인생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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