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을 맞아 산행·야외활동을 할 경우 약수터 등 먹는물 공동시설 이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11일 밝혔다.

광주 주요 약수터는 무등산 국립공원 약수터(청풍쉼터·산장광장·증심사 입구), 남구 대각사 약수터, 광산구 용진 약수터, 산정 약수터 등 총 6곳이며 이용 할 때는 반드시 해당 음수대 수질검사 성적서를 확인해야 한다.

또 수질검사 결과 '적합' 판정이 나온 곳이라도 하절기에는 총대장균 등 미생물이 잘 번식할 수 있고 비로 인해 수질이 급변할 수 있어 마시는 건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광주과학관, '지속가능 미래직업 진로탐색 3기' 모집

국립광주과학관은 다음달 1일까지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지속가능 미래직업 진로탐색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3기 교육은 '지구를 살리는 미래직업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다음달 9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자아탐색과 강점지능을 파악할 수 있는 진로검사와 풍력발전기 날개 설계, 데이터 측정 등으로 구성됐다.

지속가능 미래직업 진로탐색 3기는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온라인 예약 후 참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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