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희진, 장선영 선수가 각각 멀리뛰기, 높이뛰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달 초 열린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 경기대회서 각 1위에 오른 지 2주 만에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또한 이연우 선수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400mr에서도 값진 동메달까지 추가했다.
청양군청 육상팀은 최근 연이은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메달 획득으로 다가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김기덕 감독은 "선수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전을 대비해 하계 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청양군의 이름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