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렛트·제크·빠다코코낫·엄마손파이에 '마늘' 더해
제철 맞은 마늘의 깊은 맛 인기 비스킷 제품에 적용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롯데웰푸드는 자사 비스킷 4종에 마늘을 더한 '고메 셀렉션 갈릭'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리지는 '마가렛트 크림 치즈 갈릭', '제크 마일드 로스티드 갈릭', '빠다코코낫 로스티드 갈릭 버터', '엄마손파이 스윗 버터 갈릭' 등 4종이 있다.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맛을 통해 다양한 미식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한정 수량만 판매한다.
마늘은 여름철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로, 최근 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제철 코어' 트렌드도 공략한다. 제철 코어란 특정 계절에 어울리는 음식과 생활을 즐기며 자연의 흐름을 향유하는 새로운 소비 문화를 말한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기존 제품과 차별점을 뒀다. 검은 바탕색 위에 금색으로 장식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마늘, 크림치즈, 버터 등 주요 원료를 디자인 요소로 사용해 제품 콘셉트를 드러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제철을 맞은 마늘의 깊은 맛을 당사의 인기 비스킷 제품에 적용해 더욱 풍성한 맛을 구현했다"며 "고메 셀렉션 갈릭 4종은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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