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배 전국 초·중·고 스쿼시 대회' 11일 김천서 개막

기사등록 2025/07/10 21:21:42

전국 초·중·고 선수 120명 참가

[김천=뉴시스] 김천서 스쿼시 최강자 가린다. (사진=김천시 제공) 2025.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제28회 금곡배 전국 초·중·고 스쿼시 선수권 대회'가 11~13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대한스쿼시연맹 주최, 경상북도스쿼시연맹·김천시스쿼시연맹이 주관한다.

전국 초·중·고 엘리트 선수 12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토너먼트로 운영되며 단식의 경우 남녀 각 12·15·18세 이하부에서 11점제 5게임 매치로 진행된다.

복식·단체전은 남녀 18세 이하부, 대학부에서 11점제 3게임 매치로 치러진다.

금곡배는 옥인영 전 대한스쿼시연맹(3~5대) 회장의 호(금곡)를 따 창설된 대회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10일 "대한민국 스쿼시 저변 확대와 한국 스쿼시를 짊어질 유망주 발굴에 김천시가 일조하게 돼 기쁘다. 전국 엘리트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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