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저성장을 위한 여성기업의 역할' 주제로 발표
이날 행사에는 여성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저출산·고령화·저성장을 위한 여성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김 교수는 "여성기업은 전체 기업의 40%를 차지한다"며 "고용 측면에서도 일반 기업 대비 두 배 이상의 여성 인력을 고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해 그는 "여성기업을 육성하고 적극 지원해야만 한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추가로 김 교수는 "온라인 쇼핑 시장은 52%에서 전체 소비의 80%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여성기업은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정부조달, 온라인 쇼핑, 구독경제의 세 축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세종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여성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경제 기여도를 조명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제시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