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기소방은 인근 창고 연소 확대 우려에 오후 4시13분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5시14분 초진을 완료했다.
투입한 소방력은 장비 35대와 소방관 95명 등이다.
화재 당시 창고 관계자 3명이 대피하다가 1도 화상 등 경상으로 병원 이송됐다.
또 창고용 비닐하우스 7개 동이 전부 불에 탔다.
경찰 등은 불이 꺼지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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