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 전문요원 채용
센터는 정비사업 역량 강화 교육,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조합 운영 실태점검 등을 통해 토지 등 소유자와 조합원들이 정비사업을 정확히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문요원은 구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정비사업 신속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22일 조직 개편을 통해 구성됐다. 주민 지원을 위한 예산 편성과 전문요원 채용 등 준비 과정을 거쳤다.
중구는 현재 대전시 전체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약 40%에 해당하는 총 44개 구역에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제선 구청장은 "정비사업 신속지원센터의 본격 운영으로 정비사업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중구의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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