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수원 이춘택병원은 윤성환 병원장이 '건강보장 48주년 기념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춘택병원은 지난 2011년 제1기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이래 지난해 제5기까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5회 연속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2015년 메르스 사태와 2020년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윤 병원장은 "이번 표창은 이춘택병원 의료진과 임직원 모두가 환자와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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