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생 파견 및 대학원생 교류 사업
상호 간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이번 방문 교류 행사에는 노터데임대의 노상 명(Nosang Myung) 교수와 브라이언 폴슨, S.J.(Bryan Paulsen, S.J.) 교수가 방문했다. 서강대에서는 신관우 산학협력단장, 화공생명공학과 하경수 학과장과 강문성 교수, 대학원혁신팀과 RISE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방문단은 노터데임대의 국제학생교류 펀드(ND Global Fund) 18만6000달러를 조성했음을 전하며 이를 바탕으로 서강대 학생들의 미국 체류를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제안했다.
이에 서강대는 최근 수주한 RISE 사업단의 학부생 파견과 대학원생 간의 교류 사업을 통한 지원 등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2025학년도 2학기부터 화공생명공학과를 필두로 공동연구 및 대학원생 교류 등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추후 이를 전교적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 단장은 "공통으로 추구하는 가톨릭 이념과 비전에 맞춰 연구 및 학생 교류 등 협력을 확대해, 상호 간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터데임대는 미국 인디아나주에 위치한 가롤릭계 사립 종합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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