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달서구, 하반기도 초저출생 인구 위기 대응 등

기사등록 2025/07/08 17:37:26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는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결혼이 주는 행복한 가치와 가족의 소중함을 확산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을 운영한다.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5.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결혼이 주는 행복한 가치와 가족의 소중함을 확산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단은 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관과 단체를 직접 찾아가 결혼·가족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결혼 장려 홍보단이다.

구청은 올해 상반기에 8개 동 주민 270여명, 청년층 1500여명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과 의견 교류를 통해 정책의 공감대를 넓히는 성과를 거뒀다. 하반기에는 15개 동을 포함한 더 폭넓은 현장 방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대구=뉴시스] 대구 남부경찰서는 금융기관 20곳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통·반장등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구 남부경찰서 제공) 2025.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남부경찰서, 지역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실시

대구 남부경찰서는 금융기관 20곳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통·반장등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최근 고령층을 노린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최근 수법, 대처요령을 공유,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지자체와 협력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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