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8일 오후 1시28분께 인천 서구 인천김포고속도로 청라국제지하차도 인천방향 구간을 달리던 1.5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이날 사고로 해당 구간이 전면 통제됐다. 사고는 화물차 적재함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8분만인 오후 1시46분께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인천김포고속도로 측은 "해당 구간이 전면 통제 중이니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우회해달라"고 요청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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