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협업…임산물 활용 신제품 개발·급식 메뉴 확대
임산물 식재료는 산림에서 나는 먹거리로 산나물과 버섯류, 약초류 등이 대표적이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급식장에 여주 건가지·생표고버섯과 제주 취나물, 홍천 건호박오가리 등 임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확대한다.
급식장 이용 고객에게 국산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물도 비치한다.
또 국산 임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을 개발해 선보인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4일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 '블랑제리'와 'E베이커리'에서 경북 경산시 대추를 활용한 카스테라 신제품을 내놨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다양한 경로로의 유통을 활성화해 임업 농가가 안정적으로 임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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