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아파트 공사장서 베트남 노동자 숨져…온열질환 추정
기사등록 2025/07/08 08:03:43
최종수정 2025/07/08 09:06:23
경찰, 사망 원인 조사 중
[구미=뉴시스] 119구급대 출동 삽화.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 아파트 공사장에서 베트남 국적의 노동자 A(2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24분께 구미 산동읍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근무 중 쓰러졌다.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발견 당시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온열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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