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나르미’ 11월까지 지속

기사등록 2025/07/07 16:46:18
[사천=뉴시스]사천시청 전경.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오는 11월까지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좌나르미’에 대한 운영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강좌나르미’는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강좌를 제공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다. 사천시는 현재 사천읍, 용현면, 동서동 지역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평생교육 취약지역 강좌나르미 운영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시는 이를 통해 연 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오는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사천시는 이 밖에도 상·하반기 맞춤형 프로그램, 하절기 단기 테마강좌, 찾아가는 행복학습센터, 사천아카데미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학습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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