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가 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쪽방 생활인과 저소득 장애인 220세대에 여름용품을 지원한다.
선풍기 20대는 저소득 시각장애인에게 전달한다. 쪽방 생활인과 지체장애인 200가구에는 햇반, 참치 통조림, 라면 등 즉석식품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전해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여름철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이중고를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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