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뉴시스]서백 기자 =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올여름 물놀이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을 추가배치했다.
7일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 6월 물놀이 관리지역 54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44명을 배치한 데 이어, 7월 초 29개소에 58명의 안전관리요원을 추가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아울러 최우홍 홍천부군수는 지난 2일과 3일 2일간 남면 고드래미농원, 서면 도롱골, 화촌면 대진교, 내면 칡소폭포 등 피서객이 많이 찾는 관내 물놀이지역을 방문해 구명조끼, 구명환, 로프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최우홍 홍천 부군수는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며 “홍천군 방문객들께서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축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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