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은 위생·안전·영양관리 수준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행 사항이 미흡할 경우 개선안이 도출될 때 까지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 결과는 광주시와 각 자치구에 공유되며, 우수기관 사례는 전 기관에 배포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광주자원봉사센터 '걷기기부챌린지' 950% 달성
챌린지는 지난 달 5일 환경의 날을 시작으로 이달 5일까지 31일간 광주 전역에서 진행됐다. 총 79팀 398명이 참여했으며 당초 1000만 걸음보다 950% 초과 달성했다.
또 탄소절감 기부금 320만원을 확보해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음악이 있는 장애인권 이야기 음악회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연제큰꿈다함께돌봄센터 아이들의 댄스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강명진의 연주, 장애인권 이야기 강복원 전 광주농아인협회장과 홍은아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 활동가의 이야기, 가수 기현수의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도가니대책위(인화학교 성폭력대책위원회)는 2006년 7월 6일, 광주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됐으며 인화학교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 대응, 가해자 처벌, 공립특수학교 설립, 성폭력특례법 개정,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등의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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