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양동시장 옆 도로 주행 승용차 불… 인명 피해 없어

기사등록 2025/07/07 13:22:28

8분 만에 진화, 차량 전소

[광주=뉴시스] 7일 오전 11시4분께 광주 서구 양동시장 옆 공구의 거리 편도 2차선 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에서 불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8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차량 한대가 전소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진 = 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2025.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7일 오전 11시4분께 광주 서구 양동시장 옆 공구의 거리 편도 2차선 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에서 불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8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불이 난 차량이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진화차 14대 등 소방관 45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불은 차량 내부 앞좌석에서 시작된 것으로 소방 당국은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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