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수원컨벤션센터는 신임 상임이사장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명이다.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자격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법 등 관계법령에 따른 임원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다. 3급 상당 이상 공무원 경력자, 4급 상당 이상 공무원으로 1년 이상 경력자 등 6개 요건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 지원서류 접수는 9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선발과정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으로 구성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1일 발표되고 면접시험은 23일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달 14일 발표되며 18일 임용될 예정이다.

수원컨벤션센터 상임이사장 자리는 민병선 전 이사장이 지난해 9월 부임 후 7개월여만에 사의를 표명하고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하면서 약 2개월간 공석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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