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구미시는 '낙동강 워터파크'를 19일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8월24일까지 37일간 운영하며, 지난해보다 운영기간이 일주일 연장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8월 1~10일까지 LED 조명을 활용한 야간 개장(오후 6~8시)도 시행한다. 워터캐논과 회전썰매 등 신규 시설도 추가됐다.

입장 대기시간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웨이팅 시스템'도 도입된다. 입장료는 유아·어린이(13세 미만) 4000원, 청소년·성인(13세 이상) 6000원이며, 구미시민은 50% 할인받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워터파크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설 확충과 스마트 시스템 도입, 야간 운영까지 다방면으로 개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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