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립사직도서관은 8일부터 선착순(40명)으로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는 양육법과 독서 지도법을 체험할 수 있는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특강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사직도서관 북카페이음에서 안정희 마음맞춤연구소장의 '질문하는 부모가 책 읽는 아이를 만든다’'를 주제로 열린다.

안 소장은 영유아·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발달 단계별로 부모가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역할과 독서 지도 방법 등을 소개한다. 참여 희망자는 광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안 소장의 주요 저서는 '사춘기 부모 공부' '사춘기 자존감 수업' '엄마가 되고 내면아이를 만났다' 등이 있다.

◇호남권과학관, 스탬프투어 운영

국립광주과학관은 호남권과학관협의회 회원기관 중 21개 과학관과 함께 '호남권과학관 스탬프투어'를 내년 3월31일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참가자는 각 과학관에 비치된 스탬프투어 책자를 지참해 광주와 전남·전북·제주지역 내 22개 과학관을 방문해 기관별 도장을 찍으면 된다.

22개 과학관 중 6개 기관의 도장을 찍으면 국립광주과학관 안내데스크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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