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시스] 이순철 기자 = 5일 오후 3시 31분쯤 강원 양양군 서면 오색리 한계령 휴게소 양양방향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승용차가 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7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68)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동승자인 60대, 70대 3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한계령 국도 44호선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차량이 제동장치 고장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와 동승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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