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일요일인 6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21~22도, 최고기온 26~28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평년 21~22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평년 26~27도)로 예측됐다.
산지와 추자도를 제외한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최고체감온도는 33~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0.5~1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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