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규 의장은 "정확하게 1년 전 제9대 후반기 의회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지금껏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남은 1년의 임기 동안에도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책임감을 가지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고창농업 문제해결을 위한 농업정책토론회 개최 ▲윤석열 정부의 '벼 재배변적 강제 감축 정책' 비판 및 철회 촉구 ▲호남 5개 시군의회 의장들과 함께한 '서해안 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공동 성명서' 발표 등을 지난 1년간의 주요 의정활동으로 소개했다.
그러면서 대외적으로 '신장성~신정읍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한 인근 시군의회의 공동대응, 한빛 1·2호기 수명 연장 반대 등에 더욱 집중할 것 등을 강조했다.
조민규 의장은 "군민 모두에게 사랑하고 신뢰받는 고창군의회를 만들기 위해 남은 임기 동안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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