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현대차, 'SUV 여름 페스티벌'…2.9% 초저금리 프로모션

기사등록 2025/07/07 09:00:00

7월 한 달간 SUV 대상 진행

최대 292만원 납입 부담 절감

그랜저·아이오닉 시리즈도 포함

'부담 DOWN' 유예형 할부도 병행

[서울=뉴시스] 현대차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고객의 차량 구매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7월 한 달 간 2.9%의 초저금리 프로모션을 적용하는 'SUV SUMMER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사진=현대차 제공) 2025.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자동차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고객의 차량 구매 부담을 덜기 위해 7월 한 달간 'SUV SUMMER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2.9%의 초저금리 혜택이 적용된다.

행사 대상은 ▲코나 ▲투싼 ▲싼타페 ▲GV70 ▲GV80 등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한 총 8개 차종이다. 이 중 코나, GV70, GV80은 기존 4.5%에서 2.9%로 1.6%포인트 인하되며, 투싼과 싼타페는 기존 4.0%에서 2.9%로 1.1%포인트(60개월 할부 기준) 낮아진다.

고객이 차량 가격의 1%를 선수금으로 납입한 뒤 나머지 금액을 60개월 할부로 상환할 경우, 구체적인 납입 부담도 눈에 띄게 줄어든다.

예를 들어 코나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모던 모델은 월 납입금이 44만4600원에서 42만7400원으로 1만7200원 감소하며, 총 납입금은 102만8400원 절약된다.

투싼 모던 모델은 월 1만3300원, 싼타페 익스클루시브는 월 1만7000원의 할부금이 각각 줄어든다. 이로 인해 총 납입금은 각각 약 80만원, 102만원가량 절약 가능하다.

제네시스의 인기 모델도 프로모션 대상에 포함된다. GV70 가솔린 2.5 터보 기본 모델은 월 할부금이 97만7800원에서 94만100원으로 3만7700원 감소하며 총 226만1800원을 절감할 수 있다.

GV80의 경우 월 4만8600원 줄어든 121만3800원으로, 총 납입금 기준 약 292만원의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현대차는 7월 한 달간 '부담 DOWN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이 상품은 '모빌리티 36개월 차량 반납 유예형' 할부로, 차량의 잔존 가치를 보장하고 해당 금액을 만기 회차로 유예한다.

고객은 유예 기간 동안 잔가를 제외한 원리금과 유예금 이자만 부담하며, 만기 시 차량 반납으로 유예금을 정산할 수 있다.

이번 달부터는 해당 프로모션에 그랜저(하이브리드 포함)가 추가됐다. 그랜저는 기존 4.7%에서 2.8%로, 아이오닉 5·6 및 코나 일렉트릭은 4.7%에서 1.8%로 각각 금리가 인하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여름철 차량 수요 증가에 맞춰 고객 부담을 낮추기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으로 내수 진작과 고객 만족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