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구리시 청년내일센터에 입주할 청년 예비창업자와 신생기업을 16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내일센터는 유망 예비창업자와 청년 신생기업에 업무공간과 각종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구리시에서 거주하거나 생활근거지가 있는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창업자의 경우 사업자등록일이 공고일 기준 5년 이내여야 한다.

모집 분야는 정보기술(IT)·생명공학기술(BT)·문화콘텐츠기술(CT)·나노기술(NT) 등 기술 기반 벤처창업 분야, 그린(디지털)뉴딜·e-커머스·푸드테크· 도시농업·펫테크·부동산 정보기술 등 특화 분야, 교육·사회복지·서비스 등 일반분야로 나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은 최대 5년간 입주할 수 있으며, 입주 공간 임대료, 공공요금, 관리비 등과 함께 창업 멘토링 및 컨설팅, 로고·홍보영상 제작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청년내일센터 홈페이지 내 관련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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